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CCLIM.(클림)이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행한 ‘내가 굿즈를 만든다면?’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.
총 5가지 옵션 중 단연 ‘가방’이 40.1%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고, 다음으로 ‘키링’(26.7%), ‘파우치’(13.4%)·‘텀블러’(13.4%)가 근소한 차이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.
‘문구류’는 6.5%를 기록했다
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가방 부문에서는 “백팩”, “숄더백”, “토트백”, “크로스백”, “클러치백”, “웨이스트백” 등 총 6가지 스타일이 옵션으로 제시됐다.
CCLIM은 “일상에서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친환경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아이템”이라며, 앞으로 여러분의 디자인 제안과 투표 결과를 반영해 프로토타입 제작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아크릴·인형·쉐이커·가죽 키링 네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었던 키링 부문은, “작지만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굿즈”라는 점이 주효했다.
특히 귀여운 캐릭터 인형 키링과 투명 아크릴 키링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보였다.
CCLIM 관계자는 “키링은 가방, 지갑, 휴대폰 등 어디에나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일상 속 작은 즐거운 매개체로 제격”이라고 전했다.
파우치와 텀블러 두 제품 모두 같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공동 3위를 차지했다.
파우치: 과일 모양 실리콘 파우치, 곰돌이 드로스트링 파우치 등 감성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.
텀블러: 휴대용 스트로 포함 스테인리스 텀블러, 보온·보냉 기능을 갖춘 미니 머그 텀블러 등이 인기가 많았다.
CCLIM은 “환경 보호 기능은 물론,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감성 디자인 굿즈를 선보일 것”이라며 “파우치와 텀블러도 다음 굿즈 라인업에 적극 반영하겠다”고 밝혔다.
문구류 부문은 단순 메모패드·펜슬·스티커 키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, 전체 투표 중 6.5%를 차지했다.
“실용성은 높지만 개성 표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흥미도가 낮았다”는 내부 평가다.
📢 여러분의 의견으로 함께 만드는 CCLIM 굿즈!
앞으로도 제안·투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고, 더 많은 뉴스를 클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!